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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 다른여자를 사랑한데요
  • 등록일  :  2008.04.01 조회수  :  2,265 첨부파일  : 
  • 2007년 당시 이혼한지 5년, 9살된 아들이랑 둘이살면서 대리운전 사무실에서 상황실장으로 일하던 9살 연하남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단지 제일을 친절하게 도와주는 직원으로만 생각했습니다,
    2007년 9월
    하루는 제컴을 고쳐준다면서 일끝난 새벽 5시에만 시간이 난다해서 옆에 아들도 있길래 오라하였습니다.
    새벽 5시에와서 컴을 수리해준뒤 더 손봐야 한다면서 다음에 또 온다 하더라고요.
    아무 의심없이 그다음에 또 방문하도록 허락하였습니다.
    그다음 방문하였을때 컴을 손봐준뒤 바로 옆에서 아들이 자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절 강제로 잠자리를 요구하였습니다.  전 옆에서 자고 있는 아들이 깰까봐 저항도 제대로 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뒤 제 열쇠를 몰래 갖고가서 복사한뒤 그뒤로는 자연스럽게 자기 속옷이랑 옷가지등을 갖다놓은 상태로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전 결혼생각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지만 계속 혼인신고하고 살자고 하면서
    생활비로 월 250만원씩 갖다준다 하였습니다,
    처음 한달은 집세금 공과금을 내주고 50만원 주었습니다.
    그 다음달인 11월에는 월급을 못받았다면서 10만원씩 2번 생활비를 주고 집세및 공과금은 그사람이 해결하였습니다,
    12월부터는 아예 생활비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열심히 벌어다 준다면서 연말부터 외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푼도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금만 참으면 돈이 나온다면서 계속 미룬채
    계속 외박하였고, 2-3일에 한번 낮에 잠깐 들어와 잠자리만 하고는 돈구하러 나갔습니다.
    1월달에 핸드폰요금을 못내서 정지되었다면서 제명의로 핸드폰을 개설해 달라해서 핸드폰도 개설해 주었으나 요금을 전혀 내지않아 그나마 제 통장에서 일부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미납으로 계속 연체되게 되었습니다.
     2007. 12월부터 외박해서 2008. 3. 26일까지 2-3일에 한번씩은 낮에 잠깐 들어와 잠자리는 계속 하고 있었기에 의심을 안한 상태인데.
    3월 28일 느낌이 이상해서 남자 핸드폰으로 전화했더니 수신거부등록을 해놓아서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일단 분실신고 해놓고 통화내역을 뽑아보니 한사람 번호만 90퍼 이상이 뜨길래 그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이사람이 받으면서 모르는 사람인척 하면서 끊었습니다.
    계속 피하길래 그번호로 문자메세지를 넣었습니다. (김민철 내통장이랑 도장 갖고와. 안그럼 혼인빙자죄로 고소한다)
    몇시간이 지난뒤 그여자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이사람이 전화해서는
    왜 통화정지 시켰냐고 묻기만 하길래 여자랑 같이 있냐고 물었더니
    사업상 자기를 도와주는 여자라고 처음엔 말하더니
    나중에는 그여자를 사랑한다면서 밀린 핸드폰 요금만 결재해 줄테니 헤어지자 말하였습니다.
    이제껏 제집에서 같이 살면서 월세 5개월 밀리고 각종세금 다 밀려서 지금 단전대상이 된 상태인데.
    넘 어이없고 당황스럽고 막막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알아보니 이사람은 저랑 살면서도 일하던데서 거의 천만원 상당의 돈을 받았는데
    저한테는 계속 한푼도 못받았다고 거짓말 한 상태였습니다.
    지금 사무실은 강남 역삼동에 내고 생활은 그여자와 논현동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파산선고 받아 복구된 상태라 이사람앞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실정이고 여자앞으로 다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지금 당장 10살된 아들이랑 단돈 만원도 없는 상태로 나갈 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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